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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계 인외 얀데레 집착물.
때는 현대.
하지만 세상에 괴이는 남모르게 존재하고 있었다.
어렸을 적의 장난을 계기로, 사악한 도깨비의 눈에 들어버린 히로인은, 어른이 된 어느 날, 쿠죠라고 이름을 대는 남자의 방문을 받는다.
「안녕하세요. 밤늦게 죄송합니다.
예전에 신세를 진, 쿠죠라고 합니다.
일전의 답례를 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부디 문을 열어주시겠습니까?」
이런 남자를 도운 기억 따위 전혀 없는 히로인이었지만, 겉보기에 아름다운 남자의 달콤한 권유에, 위험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거역할 수 없었다.
말은 언령ㅡㅡ 도깨비의 목소리에는 사람을 따르게 하는 힘이 깃들어 있다.
말솜씨에 유도되어, 이계의 먹거리를 먹고, 도깨비와 몸을 겹쳐버린 히로인은, 과연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체험판에서 각본을 전부 DL 할 수 있습니다
★★★구입 특전★★★
녹음 리포트(텍스트)
500DL 특전 SS
1000DL 특전 SS 수록하였습니다
리포트 만화 수록하였습니다
차스케(茶介) 님의 텍스트 인터뷰를 수록하였습니다
5000DL 특전 SS 수록하였습니다
6000DL 특전 SS 수록하였습니다
◆쿠죠(狗杖 CV:茶介)
아주 옛날, 동그란 강아지 목상에 봉인되어,
신사의 본당에 신체로서 봉인되어 있던 도깨비(사악한 신).
오락 기분으로 사람을 먹거나 재해를 일으켰지만, 그 뒤 착한 신주에게 패배한다.
어리고 무대포였던 히로인이 탐험 놀이를 하던 도중 발견해,
잠시 동안 비밀의 보물로서, 깊은 숲에 숨기고 놀았다.
어느 날, 히로인(어릴 적)이 떨어뜨렸을 때 금이 가, 봉인이 풀린다.
상냥한 척을 하며 히로인에게 다가가지만, 그 본성은 새까맣고, 자신을 버리고 돌아오지 않았던 히로인을 원망하고 있다.
히로인이 울며 애원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