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Meiさんのレビュー一覧

전 작품이랑 발매 일시가 그렇게 많이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은데 작화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남주 정말 새초롬하고 힙하게 생긴 게 딱 제 스타일입니다. 여주도 귀엽고 청순하게 생겨서 딱 어린 남녀의 사랑이야기에도 잘 어울렸어요.

고딩시절부터 이야기가 전개 돼서 전 작품보다 더 풋풋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넘치는 섹텐과 썸타는 시절의 간질간질함과 쌍방짝사랑의 느낌이 좋았어요.

역시 작가님 이번 작품도 실망시키지 않고 작화며 이야기이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남자주인공으로 젊고 잘생긴 남자만 그리실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잘생기고 멋있는 중년까지도 남자 주인공으로서 매력있게 그리셨어요. 저렇게 생긴 친구 아빠라면 그 배덕갘도 엄청 짜릿하겠죠. 아버님 그 연세에 절륜도 하시고요.

역시 작가님 답게 씬 묘사도 너무나 좋았어요. 작가님 작품 안 산 게 이제 없습니다.

DL의 충성스러운 호구로서 이미 일본 망가에 적응이 되어있간 하지만 웹툰의 컬러감이 아쉬울 때가 있죠. 두 남주들의 거근을 컬로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자극적입니다. 예쁜 살구빛과 핑크빛으로 표현해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컬러여서 부피감이나 질감이 더 잘 표현되어 반찬으로 잘 썼습니다.

씬도 3p의 판타지를 잘 풀어주셔서 아주 즐겁게 봤어요.

이 작가님 최근 작품을 먼저 접하고 이걸 나중에 산 케이스 인데요. 최근 작품보다 이게 더 주인공들이 얼굴이 순한 느낌이네요.

하지만 다른 작품에서 변태력을 뽐내던 남주가 저를 여기로 이끈 보람이 있게 씬과 대사는 순하지 않습니다. 여주가 너무 좋아 살짝 돌아있는 느낌이 완전 맛집이에요.

약간 호불호 갈릴 요소가 있다면 남주에게 꼬리가 있다는 점인데, 저는 늠름한 거근에 모든 게 다 받아들여졌습니다.

작화는 완전 소녀소녀하고 퓨어한 순정만화 스타일인데 내용은 정말 후끈합니다.

촉수물인데도 남주의 분신같은 거래서 거부감 드는 촉수물이 아니라 좋았어요.

남주는 저런 청순하고 상큼한 얼굴로 뱉어내는 말마다 명대사라 그 간극이 좋았습니다. 단어 선택이 더티해서 짜릿합니다.

번역자 님도 의성어, 의태어까지 정성들여 잘 번역해주셔서 더 몰입해가며 읽을 수 있었어요.

남주는 역시나 잘생겨서 이 여자 저 여자 많이 꼬이고 그걸 또 거부하지 않습니다. 그런 남주를 평범한 여주가 소꿉친구로 쭉 짝사랑해오는데요. 남주도 여주를 섹스하지 않아도 만나는 유일한 여자로 나름 특별하게 생각하는 관계입니다.

작화가 귀여워서 보는 맛이 있었어요. 귀여운 학생 커플 느낌이에요.

마지막을 보니까 다음 편이 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주와 남주의 관계가 역전 되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어요 ㅎㅎ

남주는 얼굴부터 몸의 근육의 질감, 거근의 크기와 모양까지 완벽합니다. 여자는 인체 비율이 많이 아쉬워요. 하지만 남주만 보고 달리면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아 이거 반찬으로 여러 번 펼쳐 보겠구나 싶습니다.

여주가 이 남자 저 남자 많이 만나고 즐기는 타입으로 나와서 대사도 아주 맛이 가있어요. 물론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남주의 비주얼과 함께 하면 정말 DL 알게 된 게 너무나 좋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몸 표현이 훌륭합니다.

여주가 어릴 때부터 곁을 지켜온(?) 설정이라 배덕감도 있어요.

씬이 매우 날 것인데, 이종족 남주들 거근은 이종족 답게 모양도 독특해요. 여기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싶긴 하지만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3p의 장점을 살리는 다양한 씬이 나오는데 수위가 아주 높아요. 주인공들 표정도 완전 미쳐있어요.

성인이라서 이런 만화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격스럽습니다.

전편도 아주 맛도리였고, 이번 편도 개맛도리입니다. 남주의 피지컬과 그냥 대물도 아닌 초대물은 언제나 봐도 정말 좋아요. 그리고 얼굴도 잘생겼지요.
그리고 여주에게 집착하며 여성향과 남성향을 넘나 드는 씬은 말해 뭐하나요.

번역 뜨자마자 샀습니다. 후편 나왔을 때 번역 누가 빨리 안 해주나 매일매일 들어와서 확인했어요. 번역자 님 감사합니다.

이 작품 이대로 완결 나는 거 아니길 바라지만, 이런 맛도리 작품 또 그려주시길 바라고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괴도가 되어 악명을 떨치는 여주가 자신의 물건을 훔치러 왔다가 잡히자 대물로 혼내주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합니다. 저도 그냥 단순히 이런 설정인 줄로만 알았어요.

근데 트랙이 뒤로 넘어갈수록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알아봐주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게 되는 좀 더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리치맨은 시종일관 다정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예요. 저에게 있어서 미츠하시 님의 이런 말투 캐릭터는 조금 희귀한 것이라 색다르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