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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착한 여주와 귀신 남주 이야기
일단 남주 여주 모두 잘생 예뻐서 맘에들고 걍 다 좋아요 좋다는 말밖에 못함 남주 말대로 인간은 믿으면 안된다는데 즌말 최고의 명언이십니다 그러고 이제 이챠하면서 여주 배에 무늬 생기는데 그것도 명장면임 ㄹㅇ
여주야 남주와 오래오래 살아야한다~~!
그러고 보니 개부러운게 일본인들은 이런 만화들속에 파묻혀서 지낼수 있다니 너무 부러운것이에요
진짜 만화의 본고장으로 오니 숨통이 트이고 개안했으며 역시 원조의 맛은 다르다........!!!!! 를 알게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모든 작가님들 화이팅이여요 무병장수하십쇼

리뷰 보고 얼마나 무서우면 다들 그럴까 했는데 생각보단 안무서웠고 집착이 강하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소문대로 성우님이 연기를 매우 잘하심 굿굿 이런거 들을때마다 성우들 어디에서 어떻게 녹음할까 궁금함 ㅋㅋ..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성우님 목소리가 나긋나긋 좋아서 듣다가 자버렸어요 ㅅ1봉방거 얀데레물인데 자버리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또 감상할수밖에~

이걸로 보이스 작품은 처음이었는데 적나라한 소리에 귀가 아주...색달랐어요. 제 기준 S 요소가 조금 부족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연하의 후배이지만 성우분 목소리 너무 어리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었고 업무에선 깍듯하지만 둘만 있을 때 짓궂은 점도 좋았슴다.그야말로 낮져밤이. 번역도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일본어 능력자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Sm물은 이것저것 들었지만 이렇게 달달하다면 몇번이고 가능하겠다 싶었어요. 사랑을 베이스로 둔 관계는 다르구나 싶더라구요.
뭘하든 청자가 우선이고 배려하는 모습이 듣기 좋았습니다. 싫으면 언제든 말하라고 아픈건 싫다는 말이 너무나 달달해서 이가 녹았어요ㅎㅎ
달달한 플레이와 하드한 플레이 두가지가 나뉘어져있던데 달달한건 그야말로 소프트~ 사랑~ 이런 느낌이라면 후자는 완전히 제가 알던 그런 느낌이라 그거대로 또 재밌었어요

분명 첫만남때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빠그라져 있더라고요. 이래서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는구나 싶었네요…
주인공에게 딱 맞는 짝을 붙여준 것 같아서 강압적인 플레이인데도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기구를 쓰는건 작가님 작품에서 몇번 봤었지만 여기서 제일 많이 쓰인 것 같아요.
늘 느끼지만 주인공 몸을 현실적으로 표현해주는게 좋았습니다. 물론 남주는 판타지 그 자체라 대만족ㅎ

두사람의 나이차이를 흐린눈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무뚝뚝한 남자를 호로록 먹는 맛도 좋고, 젠틀하게 구는 남주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주인공을 보는 맛도 있어요.
다만 장소가.. 깨끗한 곳도 있는데 아직 이삿짐이 있는 곳에서..
그치만 실화기반이라고 하니..
아무튼 캐릭터들도 귀엽고 인체도 너무 잘 그리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후에 두 사람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샘플 들으면서 아 이녀석 홀랑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ㅎㅎ 싶었는데 역시 아는 맛이 제일이네요.
옛날 모습이 병아리처럼 귀여웠다느니 너는 나에게 여동생같은 존재였다느니 하더니만 주인공이 처음이 아니라는 말에 내가 좋다고 하더니 어느새에 그런거냐며 순식간에 바뀌어서 달려드는게 맛있었어요ㅎㅎ
미성만 듣다가 이런 거친 저음을 듣는 맛이 새롭고 좋았어요. 청자도 남주도 적극적이고 노멀한 사랑이야기라 재밌게 들었어요.

귀여운 키메라가 나의 주인님이 확실하다며 뛰어들어올때부터 사랑에 빠져버렸어요.
늘 온전한 사랑을 보여주며 다가오는 남주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어요.
급 야외플 하는 트랙에서는 의외로 이런면도 있구나.. 싶어서 좋았어요. 실력이 더 늘어서 주인님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는 기특한 말까지..ㅎㅎ
조금 아쉬운건 작은 se 정도? 그리고 씬에서 말이 그렇게 많진 않은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