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님의 로코라니 아주 귀한 작품입니다.
본케이지 하면 어둡고 딥하고 무거운 사랑~ 의 느낌이었는데 이번 작품으로 완전히 그런 이미지가 사라졌어요. 로코도 재밌게 잘 만드는군요!
상냥하고 다정한 보이스의 성우님이 세월에 닳은 듯한 느낌의 캐릭터를 재밌게 연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의외의 부분에서 아이처럼 밝아지는 남주가 귀여웠고, 저돌적인 주인공에게 함락당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건 역시 피를 빠는 립음.. 역시 최고의 성우님이셨습니다.
2024년 05월 11일
청자가 이렇게나 안타까울 데가 있을까요..
분명히 멀쩡해보였는데.. 그의 토끼와 닮았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감금집착을 당하게 됩니다.
분명 성우님의 미성은 너무나 감미로워서 어? 무슨 일이 있는건가? 싶은데 대사라든가 상황을 들으면 너무나 무섭더라구요.
사랑받는 토끼 포지션이 되어 그에게 잔뜩 사랑받는데.. 이게 사랑 맞는걸까..?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치만 조곤조곤 말하는 성우님의 목소리가 좋아서 몇번을 돌려듣게 되더라구요.
2024년 05월 11일
두분을 한번에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데 플레이 내용, 재생시간 모두 구성이 좋았어요.
소개에도 있듯이 플레이가 무척 다양하고 딥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분명 일러스트는 엄청나게 다정하고 밝아보였는데, 좀 다른 느낌이어서 색달랐어요.
2000ml라는 단어가 웃기기도 하고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se는 살짝 아쉬웠답니다.
그렇지만 양쪽으로 들리는 성우님들의 목소리가 황홀해서 좋았네요.
2024년 05월 11일
소개글을 보고 바로 구매갈겼습니다.
여러 실황을 들어봤지만 색다른 뒤 플레이가 있더라구요?
혼자서 하는데 거기까지 하는건 거의 못봤기 때문에.. 이거다 싶었어요.
다양한 플레이가 있어서 질릴 틈이 없었습니다.
아이폰으로 녹음했다고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놀랐어요.
오히려 아이폰으로 녹음해서 더 리얼함이 살았던 것 같아요.
숨소리라든가 여러 소리들이 귓가에 바로 꽂히니까 집중이 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