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메이드 자매가 있는 생활

■ 줄거리 ■

젊은 나이에 영주가 된 주인공과 그것을 지탱하는 귀여운 하녀의 이야기.



■ 등장인물 ■

·주인공

젊은 나이에 아버지로부터 영주 노릇을 떠맡진 고생꾼.
부모가 너무 러브러브에 빠져 아이를 여럿 낳았고 주인공은 그 장남이다.
어려서부터 영주를 계승할 뜻을 가지고 있었고, 형제를 돌보며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망이 두텁고 성적이 우수하여 누구에게나 의지받고 있다.

평소에는 온후한 성격이지만 실은 부모를 닮아 성욕이 강하다.
일에 쫓기는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발산하지 못하고,
몰래 혼자 처리하다가 라라에게 목격당했고,
그 이후 그녀가 해소해 주기로 했다.



·라라

영주인공을 섬기는 하녀
주인공의 영지 출신으로 친정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별로 잘 안 풀리던 농원을
주인공의 수완으로 재건해 주었기 때문에
은혜를 갚기 위해 스스로 하녀가 되어
주인공을 돌보기로 했다

옛날부터 부모님을 도와 왔기 때문에 가사부터 무엇부터 능숙하게 처리하다.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어떤 때라도 미소를 잃지 않는다.

주인공은 은혜를 느끼는 것 이상으로 호의를 갖고 있으며 어떤 소망에도 응한다.
지나치게 일하는 주인공을 치유하기 위해 다양한 성지식을 갖추고 있다.



· 클로에

라라의 여동생, 같은 하녀로 일하게 되었다.
주인공은 언니나 부모님으로부터 듣고 있어 망상이 부풀어올라
쭉 왕자처럼 생각해 온 동경의 사람이기도 하다.
너무나도 동경하는 사람이라서, 면전에 있으면 쑥스러워 잘 말할 수 없다.
(실제로 주인공과 만난 것은 어렸을 때 한 번 정도이고,
주인공도 클로에도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

어릴 적부터 집에서 집을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이랑 소통하는 게 서투르며,
언니 라라가 뒷바라지를 잘했기 때문에 클로에는 집안일을 잘 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가정부 일도 잘 못하고 얼빠진 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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