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물과 판타지, 남매 이렇게 3가지가 결합되면 사실 결말 자체는 되게 뻔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둘 중 하나가 먼저 어디로 떠나고, 거기서 뭔 일을 당하고, 타락해서 남은 하나를 죽이든 뭘 하든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이죠. 이 작품도 어느 정도까지는 이 구조를 착실하게 잘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지점부터는 묘사가 살짝 깊어지면서, 약간 스토리를 비트는 부분이 있습니다. 작품을 다 보고 나서 리뷰를 쓰는 지금에야 그 부분마저도 예측할 사람은 예측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저한테는 나름 신선한 부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전 이 오징어 팩토리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10/05/2024
주인공은 부모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카지노에 오게 됩니다. 이놈의 카지노가 원양어선이나 아오지 탄광에 보내는 거였으면 평범했을텐데, 하필이면 주인공이 간 곳에는 몬스터 딸들이 일하는 곳이었습니다.
도박이 참 무서워요. 돈을 잃기만 하면 다들 아무도 안 할텐데, 하다보면 돈을 따긴 따니까요. 주인공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런 카지노가 있다면 저라도 가보고 싶긴 해요.
근본 타락물 작가 오치간이 유일하게 만든 게임 형태의 타락물입니다. 제목에서도 말했지만 초기작에 속하기 때문에 게임이 굉장히 투박해요. 볼륨 설정도 없고, 키 알림도 없죠. 다만 한번 엔딩을 보고 나면 회상방이 열리는데, 여기서 각 스테이지로 되돌아가는 식으로 CG를 편하게? 모을 수 있게 해준 점만큼은 최근의 여타 게임들과 비교해봐도 꿇리지 않는다고 봐요.
물론 가격에 비해서도 좀 아쉬운 부분이 많긴 합니다.
요새는 길바닥에 뭘 흘리면 아주 큰일나는 세상이 왔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더더욱 그렇고요.
이 여학생은 스마트폰을 떨군 걸로도 모자라서, 폰의 비밀번호를 어처구니없이 쉬운 걸로 해놓은 덕분에 사생활이 다 털렸습니다. 여러분은 이 여학생과 같은 짓을 하면 안됩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전 사실 보는 내내 이 친구의 저 꼰 머리? 가 되게 신경쓰였습니다. 그냥 뭔가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보통 동인작품이 시리즈로 나온다고 하면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아쉬운 점이 보인다거나 하는 점이 생기고는 합니다. 다행히도 이 작품은 아닌 쪽에 속해요.
작가가 작품 설명을 워낙에 대충 해놔서 스토리를 이해하려면 전작부터 사야 합니다. 그런데 전 3부 표지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그냥 바로 이것만 샀는데도 스토리 이해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스토리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성전희 코쵸우랑 후논이 있는데, 아자미라는 악마와 싸우다가 코쵸우가 세뇌당해서 (1부) 그대로 후논까지 담그다가 아자미는 죽고 코쵸우는 정신차렸는데 이제 후논이 맛이 갔습니다 (2부)
그리고 후논이 이제 코쵸우를 담그는 게 3부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나 특유의 그림체가 정말 좋았고, 마지막에 수록된 캐릭터 설정 파일도 읽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3부작을 배경으로 if스토리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그것도 구매해보세요.
10/05/2024
一夫多妻のハーレムにさらに妻が追加されてスーパーハーレム。妻たちと楽しくエッチに過ごす理想の家庭が体験できるそんな作品です。
安眠用に耳舐め音声作品を探していた際に気になって購入しました。
いろんな妻達が織りなす癒しのいやらしの夫婦生活はいつ聞いても癒されます。
実際にこんな数の妻を娶る甲斐性を持つのは大変なため本当に夢のような話でとても羨ましく思います。
個性豊かな妻たちに癒されたい方におすすめの作品です。
10/05/2024
まるでほんとに舐められてるみたいな音声とリアルに感じるシチュエーションで脳がバグるそんな作品です。
安眠用に耳舐め音声作品を探していた際に気になって購入しました。
まるで配信を見ているような音声で耳舐め音に現実味があってとてもゾクゾクしました。
普段聞いている音声作品はいろいろと試行錯誤して音が作られているんだと感心です。
Wahl des Genres Durch Rezensenten
10/05/2024
使い物にならないという理由で別世界に飛ばされた主人公が抵抗できなまま搾られるそんな作品です。
安眠用に耳舐め音声作品を探していた際に気になって購入しました。
せっかく異世界に飛ばされたのに、何もできないままモンスター娘に襲われ続ける主人公は運が良いのか悪いのか。
モンスター娘に徹底的に責められたい方におすすめの作品です。
Wahl des Genres Durch Rezensen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