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さんのレビュー一覧

소꿉친구였던 남주가 여주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여주가 계속 소개팅 실패하고 우울해하니까 위로해 줍니다(섹탐...!)
개인적으로 바닷가에서 물장구 치다가 남주가 고백하는 장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간질간질 설렘 폭팔ㅎㅎ
그런데 초반에는 곰고기님 목소리톤이 꽤나 쾌남 느낌이었는데
씬장면에서는 살짝 얀데레 느낌이 나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약간씩 남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여주 음성이 있는 작품이라고 해서 듣기를 망설였는데
가격이 무료이기도 하고 호기심에 들어봤습니다.
플레이시간이 꽤 긴데 기억에 남는건 여주의 야다~ 뿐...
여성향인줄 알았는데 이건 거의 남성향 같음...
여주 목소리는 엄청 귀엽고 좋았지만 소리가 너무 큼ㅠㅠ
대사도 대부분이 다메, 야다만 하니까 듣기 싫었어요.
그리고 여주가 시오후키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 같은데
물총 효과음이 없어서 응?...뭐지...? 했습니다ㅠㅠ
4번 트랙의 에널 플레이에서 좀 더 아파하는(?) 연기를 기대했지만
계속 다메~ 야다~ 만 하니까 지루해서 아쉬웠습니다.
아! 그리고 중간중간 낭독하는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뭔가...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라 저 부분은 없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어요.
흠.... 솔직히 챠스케님 부분만 따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래도 여러가지 플레이가 나와서 나름 재밌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이 두 아들내미들은 왜 이렇게 큰걸까요?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해서 삐뚫어진 걸까요?
첫눈에 반한 여자를 어떻게해서든 무조건 자기 여자로 만드는게
타카츠카 가문의 내력이라고는 하지만... 마사루는 완전 사랑꾼이었는데ㅠㅠ
저는 마사루(아빠) -> 슈우(형) -> 스구루(동생) 순서로 들었습니다.
슈우편 들었을때만 해도(개인적으로 속편은 너무 좋았음ㅎㅎ)
아들내미 왜 이렇게 컸냐... 마사루씨 좀 말려봐요ㅠㅠ 이랬는데
스구루편 들으니까 형이 생각보다 무난(?)했었구나 싶네요ㅋㅋ
어이어이 얘들아! 너희 아부지는 강제로 하지는 않았어!
감금하고 벌을 주긴 했지만... 모두 엄마를 위한 일이었다구ㅠㅠ
남주 본인은 아버지랑 형처럼 되지 않을거라고 했으면서
두 사람 보다도 더 심한건... 어째서일까요?
결국 여주한테 약물 투여해서 본인의 인형으로 만들었다는게 호러였어요.
뭔가 남주가 좀 더 섹스스킬을 발휘해서 여주를 사로잡는다던지
좀 억지스러워도 남주가 본인 매력을 어필해서
결국엔 여주가 남주에게 홀딱 빠진다던지 그런 전개이길 바랐는데
엔딩이 너무 이상하게 끝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성우님들의 연기력은 대박이었어요.
듣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특히 남친역으로 나오신 분! 와우 와우 와우!!!
본케이지 서클의 작품은 이런게 너무 좋아요ㅎㅎ
조연 목소리 나오는거 아주 훌륭했습니다.

속편을 먼저 들은 케이스라 본편을 엄청 기대하고 구매했습니다.
챠스케님의 이런 무뚝뚝(?)한 목소리톤 엄청 좋네요!
2번 트랙에서 남주가 여주를 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주 절정 후 현타(?)와서 도망가버립니다ㅠㅠ
약간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5번 트랙에서는 데이트 후 첫 씬이 나오는데
여주가 첫경험이라 남주가 부드럽게 해줍니다.
속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쿤니를 잔뜩 해줘서 좋았어요!
챠스케님의 립스킬은 정말이지 소리가... 야해요...!!!
그런데 남주 사정시간이 너무 빨라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캐릭터 성격이나 스토리는 좋았고 재밌었습니다.
특히 여주인공...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남주는 검도사범인데 올곧고 남자다운 FM성격이고
여주는 검도생인데 노빠꾸에 직진녀에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남주가 여주를 점점 좋아하게 됩니다.
2번 트랙에서 여주가 남주를 덮치는데
스킨쉽 할 때 마다 남주가 안돼.. 안돼.. 이러면 안되는데..ㅠㅠ
계속 이런 반응이라 엄청 귀여웠어요!!!
그래놓고 핀이 딱 풀리니까 짐승같이 격하게 하는거 너무 좋아...
여주도 진짜 골때리는게 콘돔을 본인이 미리 준비해왔음ㅋㅋ
5번 트랙에서는 정식으로 연인이 된 후 제대로된 씬이 나오는데
여주가 남주 발기한 거 눈치채고 만져주니까
여주 어깨에 얼굴 묻고 그렇게 만지면 가버린다고 말하는 부분이랑
이마 포개고 나도 너꺼 만지게 해달라고 하는것까지
진짜 미친듯한 댕댕미ㅠㅠ 혼또니 카와이!
시종일관 여주를 소중히 여기고 배려심도 엄청 많습니다.
평소에 들을 수 없었던 곰고기님의 낮은 목소리톤!
너무 좋았어요 취향 제대로 저격 당했습니다.
이런 캐릭터 많이 많이 해주세요!!!

충견 보디가드 작품은 만화로 엄청 좋아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이 보이스 드라마로도 있었다니...
저는 왜 이 사실을 이제야 알았을까요?ㅠㅠ
일단 여주 목소리가 너무 취향이었어요! 넘 귀여워요!
씬 연기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신음소리로 편하게 들었고
시오후키 하고 부르르르 떠는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키스신중에 남주와 여주 목소리가 뭔가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ㅠㅠ
이것 말고는 전부 좋았습니다!!

남주가 배우인데 처음부터 예민미 뿜뿜합니다!
중간중간 대사로 말하는데 신선했어요
한국어 대본이 있어서 전체적인 스토리 숙지가 편했습니다
4번 트랙의 첫 씬!
키스마크광 답게 쪽쪽 쭈압쭈압 쮸욱쮸욱 소리가 난무합니다.
씬이 전체적으로 느릿느릿하게 흘러가는데 꽤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삽입 후 미미나메 하면서 피스톤질 해주는거 진짜 좋아요!!!
그리고 피스톤질도 느릿하게 움직이다가 빠르게 움직이고
다시 느리게 하다가 빠르게하고...
이렇게 해주니까 지루하지 않고 더 야했어요ㅎㅎ
물론 효과음도 괜찮았습니다!
7번 트랙의 두번째 씬!
목욕하다가 하는데....아니 왜 하다 말고 침대로 가는거야!
삽입까지 다 해놓고 이쪽 세계에서는 사정 두 번 하는건 껌이잖아?
한참 분위기 좋다가 장소 전환되는거 살짝 당황했습니다ㅎㅎ

곰고기님의 상남자톤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기합소리도 멋있고 발성이 너무 좋아ㅠㅠ
일단 무료판 먼저 구매해서 맛보기해봤습니다
검도사범이라는 캐릭터설정 좋네요!
여주가 생각보다 적극적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살짝 보수적인 남주와 노빠꾸 여주라니!
스토리가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곰고기님의 처음 듣는 연기톤과 스토리가 궁금해서
조만간 본편 구매해서 감상해볼까합니다!

지금까지 챠스케님이 연기했던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상남자스러운 쾌남이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ㅋ
시종일관 거칠고 쿨한 말투와 목소리톤이 듣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쏘쏘했고 여름분위기의 배경음과 벌레소리가 꽤 좋았습니다.
3번 트랙에서는 이성 나가버린 남주가 짐승같이 달려들며 카섹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거친거 엄청 좋아해서 와 대박~ 하면서 들었는데
삽입 후부터 효과음이 약간 이상한 소리가 나서 아쉬웠습니다.
축제 즐기는 장면에서는 사람들이 둘이 사귀는거냐고 놀리니까
남주가 어~ 맞아~ 라고 대답하려다가 여주한테 한대 맞고
내가 시스콤이잖아~ 이러고 넘어가는거 넘 귀여웠습니다!
아 진짜 이런 쾌남 너무 좋아요ㅜㅜ
6번 트랙에 강아지가 나오는데 소리만 들어도 귀여움 맥스!!!
특전에서는 목욕씬이 있어서 물소리가 나는데 첨벙소리가 너무 커서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봄비가 내리고 있어서인지
뭔가 엄청 야하고 배덕하고 끈적끈적한 걸 듣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다 문득 일전에 특전만 먼저 구매했던 작품이 떠올라서
본편을 바로 찾아봤어요!
마약과 섹스... 의붓 남매 관계... 무상 특전에 한국어 대본까지!!!
그래, 이거다! 싶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맨날 일본어나 중국어 대본을 텍스트로 변환해서
번역기 돌린다고 귀찮아서 혼났는데...
진짜 너무 은혜로운 작품 아닙니까?
관계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어 대본 많이 지원해 주세요!

일단 대본을 보면서 내용 파악할 겸 2번 정도 들었고
3번째에는 음성에만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그 다음 무상 특전을 들었고 그 후에 유상 특전을 다시 들었습니다.
모던한 분위기의 시대물 영화를 한 편 본듯한 느낌이었어요!
챠스케님 목소리톤도 엄청 신기했습니다!
뭔가 현대시대에 자주 듣던 목소리톤이 아닌
딱 50년대의 그 시절... 아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약간 옛날스럽고 촌스러운(?)톤으로 들렸어요!(아무말 대단치 중ㅋ)
BGM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씬 중에 은은하게 들리는 것도 좋았고
마지막 엔딩에는 몇분간 BGM만 나오면서 끝나는 연출도 참 좋았습니다.
아마도 이거 때문에 영화같다 라고 느낀 것 같네요!
6번 트랙에서 서로 마약을 먹고 기분 좋은 상태에서 몸을 섞는데
비 내리는 날에 들으니까 엄청 더더더더 야한 것 같아요!
챠스케님의 리얼한 씬 연기와 ひつじぐも서클 특유의
힘있고 묵직한 피스톤질 효과음이 타이밍도 잘 맞았고
아주 적절하게 들어간 것 같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키스신도 많고 씬 길이도 꽤 길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여주 연속 절정... 남주 연속 사정... 아주 아주 좋습니다!!!!
아, 씬 중에 남주가 너무 투머치 토커라 살짝 당황했지만
또 내용을 들어 보면 남주의 인생이 너무 찌통서사라서...ㅠㅠ
참 열심히 필사적으로 악바리로 살았구나, 힘들었겠다 싶었어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