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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가 안보여요 ㅋㅋㅋㅋㅋㅋ 축의금 보내 드려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부장님이 드디어 결혼을 하는군요 이 시리즈에 정이 들어서 축의금 봉투에 주섬주섬 돈 넣을 뻔 했습니다
프로포즈 하려다가 사고로 기억상실을 일으키고 기억상실을 했는데도 다시 한눈에 여주인공에게 사랑에 빠지고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에 화가 나고 그런 쓰레기 (본인임) 와 왜 사귀는 거냐며 다시 모브레를 시도하고 (아니 왜?) 신입은 부장의 기억을 되찾겠다며 회의실에서 역레이프를 시도하고... 우당탕탕 돌아가는 회사입니다 저 회사에서는 누가 일을 하는걸까요? 타테베도 신입도 부장도 일을 안하는데요... 뭐 저 회사 걱정은 제가 안해도 되겠지요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저렇게 사랑을 재확인 하고 결혼을 하게 되는데 이 시리즈에 정이 너무 들어서 일까요 아니면 성우분들이 열연을 해서일까요 결혼식 장면에서 눈물이 찔끔 나고 말았답니다 물론 감동 주다가 마지막에 개그로 끝내셔서 저는 말못할 곳에 털이 날 뻔 하였습니다만...
정말 재밌고 사랑스러운 시리즈 입니다 앞으로 몇편이 더 나온다 해도 저는 흑우흑우 사겠지요 ㅠㅠ

사실 이 리뷰를 쓰고 있는 시점은 구입을 한지 90일이 넘어가도 한참 더 넘어간 시점이라 포인트를 받을 수 없는 (아마도) 시점인데도 이 작품이 진짜 이 성우님에게 빠져버리게 된 완벽한 작품이라서 ㅋㅋㅋㅋㅋㅋ 리뷰를 작성합니다
이 사이트에 보이스 asmr 이 카테고리에서 무엇을 사야 할까요 하나만 골라주세요 하면 아마 저는 망설임없이 이 작품을 고를 것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들어와 돈을 쓰는 사람이 원하는 즉물적인 야함과 성우분의 연기와 재치있는 시나리오 그리고 일본어를 잘 모르는 한국인을 위한 번역까지 진짜 완벽한 작품입니다 얼마나 재미있으면 후속 시리즈가 엄청나게 많이 나와있어요 물론 저는 할인도 받지 않고 죄다 샀습니다 흑우흑우 웁니다 뒷 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했거든요 그 중에는 한글화를 기다리지 못하고 일본어판을 산 시리즈도 있습... 뭐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부장이 레이프를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여주인공이 모브가 츠루기 부장인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이고 처음부터 츠루기 부장을 많이 좋아하고 있는 상태인 것 그리고 오히려 부장을 스토킹하고 있고 마음이 더 무거울 지도 모르는 것이 너무너무 귀엽고 ㅋㅋㅋㅋㅋ
개그물이 시리어스물보다는 연기력을 더 요구하는데 이 성우분 진짜 연기를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일본어를 잘은 몰라서 연기력이 실제로 좋은지 안좋은지 판단할 능력은 없지만요) 다른 작품들에서 ㅅㅅ 연기가 출중하신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개그연기도 이렇게 자연스러우실 줄이야 ㅋㅋㅋㅋㅋ
원래는 한 번 사서 쭉 듣고 나면 씬 위주로 한번 더 들어보는데 이 작품은 물론 전체적으로 아주 여러번 들어보기도 했지만 678번 트랙 미니 드라마 개그가 찰져서 그것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특전도 엄청나게 많고 정말 혜자한 구성입니다 진짜 강추 또 강추에요

번역 맞춤법이 엉망이지만 다음권은 궁금하군요..
그림 예쁘고 내용은 흥미진진한데 진짜 맞춤법 제발ㅜ

암튼 남주는 그냥 킹슬레이어 루트 ㄱ다 싶음
매도하는 단어가 빠꾸없이 들어있어서 취향은 좀 탈 것 같습니다.

중편 나와서 세일하는것 같으니 하편 나올때까지 묵혀둬야지...다른 만화처럼 한권에서 마무리 되는 내용은 아니니 신경쓰이시는 분은 다른거 읽으셔야할듯요

이런 남편이 있다면 저라면 항시 마이크에 대고 회사에서건 카페에서건 동네 방네 이 남편이 내 남편이다 광광 소리 칠 것 같지만 여주인공은 제가 아니니 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 비밀로 하여서 남편을 속상하게 하는군요 그리하여 신입이 들어와서 여주인공이 교육을 맡게 되고 질투를 하고 하늘이 무너지고~ 평소에 다정하고 상냥하게 안아주던 남편이 글쎄 짐승이 되어 꺅- 뭐 그래도 이 성우님의 연기에는 다정함이 기본적이라서 여주인공을 너무 사랑하는 것이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듣다보면 진짜 익사할 정도에요 좋은 작품입니다 회사에 부부인 것을 밝히는데 5년이나 걸리다니 너무 느리지만 그만큼 여주인공을 존중하고 기다려 줬다는 것에 큰 사랑을 느낍니다 부러워 이런 남편이 가지고 싶은 11시 55분 입니다 ㅠㅠ 강추 작품이에요

익애감금 전편은 강제성이 많아서 조금 힘들었었는데
속편은 진짜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남주 카와이...♥
1번 트랙 듣고 아... 역시 얘는 미친놈이구나 했는데
3번 트랙에서 여주의 사소한 호의(?)에도
대형견처럼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얘가 애정결핍이였구나ㅠㅠ 싶었어요.
4번 5번 트랙에서는 남주가 이지메(?)를 당하는데
낮고 굵직한 목소리로 당하는걸 들으니 완전 극락이네요ㅎㅎ
남주 애널에 딜도플레이 하는 걸 듣게 되는 날이 올줄이야...
생각보다 거부감은 없었고 재밌게 들었습니다.
쿠키님이 워낙에 씬연기를 리얼하게 하셔서 완전 좋았어요!
특히 안면승마 부분에서는 진짜로 얼굴이 압박되면서
쿤니하는듯한 소리가 굉장히 야했습니다. 최고에요!

진짜 볼만합니다 추천해요! 피폐한 님주랑 자존감이 낮은 여주가 서로를 만나고 서로한테 푹 빠진 스토리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여기서 구매해서 처음보는 것인데 진짜 볼만하고 너무 좋네요!! 잊을만 하면 와서 한번씩 보고 갈 거 같아오 진짜 미쳤습니다 흑백인데도 너무 야하고 그림체가 예뻐서 더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보고싶네요 보너스도 주셔서 너무 좋아요 ㅎㅎ

한밤중에 이불속에서 바스락대며 움직이는 느낌이 생생한 작품입니다.
분명 대사한줄 없이 소리로만 표현되는데도 지금 뭘하고 있는지 다 알정도입니다.
이불의 바스락거림과 성우님의 숨소리가 어우러져서 한밤중에 조용히 누워 듣고 있노라면 정말 옆에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se도 리얼해서 좋았는데 아쉬웠던 점이라면 재생시간이 짧은 거네요..
이렇게 좋은 작품인데 긴 버전도 내주셨으면 해요.

그전까지는 그냥 문지르며 아슬아슬하게 오케이인 정도였다면
이번에는 완전한 관계를 해버리고 맙니다. 예상했던대로였어요..
청자에게 방문 열지마~ 라고 하는건 사실 절대로 열어줘~ 라는 뜻이 아닐지..
혼자 하다가 들키고는 그대로 물흐르듯 진행됩니다.
전편보다는 좀 더 관계가 짙어지고 강한 플레이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플레이가 보고 싶어서 후속작 내주셨으면 합니다.

부모님이 멀리 여행을 떠나자마자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탐하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사실은 서로 마음이 있었고 특히나 청자는 남주를 너무나 애타게 좋아한 나머지 sns에 스스로의 모습을 찍어 올리기까지...
뭔가 남주도 청자에게 요즘 연애하고 있냐고 물어본 것도 그 얘기를 하려고 떠본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서로 만지고 문지르는 정도에서 끝내긴 하지만 선을 넘는 것도 조만간이겠구나 싶었습니다.
se는 커서 좋았어요.

사실 샘플이랑 스토리는 다 나와있는 상태라서 성우님의 연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어요.
옆에 있는 이가 실은 남동생이었다~ 하는 큰 반전은 알려주지 않은 상태였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이미 소개에 나와 있으므로..
노기님의 연기는 매끄러워서 듣기 참 좋았습니다. 시나리오 잔잔하고 따듯했어요. 특히 좋았던건 눈이 보이지 않는 청자를 위해 같이 눈을 감고 영화를 감상했던 장면입니다. 이런게 진짜 사랑이 느껴지는 순간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