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스토리는 없고 정석적인 감각차단촉수구멍암타물인데 컨트+몸좋은 남자인 느낌. 뇌빼고 가볍게 보기 좋음.
근데 흑백이라 더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남주 애널에 들어가는 촉수들 묘사가 잘못보면 좀 대변… 같음. 맨처음에 촉수 빠져나오는 묘사랑 마지막에 돌기 있는 거가 잘못보면 대변으로 보일지도. 만약에 이부분 엄청 많이 민감하다면 조심해서 보는 거가 좋을듯.
근데 위에서 말한 거는 크게 신경쓰이진 않고 모유, 자궁 침입 등 촉수물에서 나와주면 맛있는 요소들 짧은데도 많이 담아둬서 내가 촉수도 좋고 컨트도 좋다 하면 무난하게 다 좋아할만한 작품임.
번역부터 말하자면 2편을 1편 분이 번역하신 거 나오기 전에 구매해서 1편이랑 2편 다른 분걸로 시청했는데 두 분 전부 번역 잘해주셨고
폰트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본인 취향대로 보면 될듯.
차이가 있다면 1편 분은 효과음도 전부 번역해두셨고
2편 분은 번역이 좀 더 자연스럽고 의미가 바로 이해됨.
(1편은 어차피 하나만 있고 2편은 리뷰에 뜰 거임)
*1-2편 다 스포함 주의 / 완전히 주관적인 스토리 해석 중심 주의*
작품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들어온다는(들어간다는) 행위로 포인트 준 거를 2편에서 마저 풀어줘서 좋았음. 카요(여주)가 마지막에 배 안쪽까지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니깐 케이이치(남주)가 거기 입구 조금 열어서 끝부분 연결(?)로 정액 쏟아부어버리곤 임신 암시하는 결말이 너무 아름다움.
이제 카요도 케이이치 엄마처럼 야마노케 낳을 것 같다는 추측이 되는게 진심 맛있긴한데 1편 포함 케이이치 어릴적 묘사에도 엄마는 없고 딱 임신한 모습만 나오는게 카요는 야마노케 낳은 뒤에 죽는건가 싶기는 했었음. 근데 또 케이이치가 평생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 한 걸 봐서는 죽진 않을 거 같고… 결국 개인적인 해석으론 야마노케는 어릴적부터 부모와 관계 없이 홀로 지내는 걸로 보이는듯. 밀접한 맺어도 아마 ‘들어갈 대상’ 하고만 갖지 않을까… 근데 또 1년 전에 죽었다는 설정+기존에는 인기까지 많았다는 설정이라 그럼 왜 다른 이들에겐 죽은 사람이여만 하는건지+왜 들어갈 대상인 카요만 그 사실을 몰랐던 건지가 의문임. 딱히 작품에서도 해당 부분을 다뤄주지는 않는 것 같고. 결말이 열린 결말로 이대로 끝이어도 납득이 되고 다음 편을 내어도 납득이 되는 애매한 결론성이라서. 이대로 끝난 것이더라도 해석해볼 부분이 많은 점은 좋긴 하지만 다음 편이 나와 아직 풀리지 않은 점들과 더 많은 떡씬… 이 나오길 바람.
3편에서는 바로 2편 마지막 장면에서 시작했으면 좋겠음. 2편은 1편 내용과 곂치는 게 좀 많아서 내용이 분량에 비해 조금 적은 느낌이 없잖아 있음… 떡신이 넘 많아서가 아니라 1편이랑 곂쳐서인 거가 유일하게 이 작품에서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