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結晶님의 리뷰 일람

작가님 그림이 정말 예뻐서 눈이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스토리도 뻔하다면 뻔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사랑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여주를 위해 옷을 제작한 남주와 울고 있는 남주를 생각하며 일어나는 여주를 보니 서로가 서로를 생각한다는 게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풀리는 여주에 대한 진실도 놀라웠고 후속작이 나올 거 같아 기대 중입니다! 현 황제의 아들 1황자와는 대체 무슨 관계이고 그가 어째서 여주에 대해 알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본어를 못 해서 한국어 나오길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오랜만에 와서 확인해 보니 한국어가 생긴 거 있죠... 진짜 속편 못 봐서 본편만 몇 번이나 듣곤 했는데 연인이 된 속편도 좋습니다 NTR이 새롭기도 했던 사람으로서 연인이 돼서 달달한 거? 참을 수 없죠 매우 좋습니다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 일부로 애타게 해서 유도한 거? 진짜 앙큼보이.. 귀여우면서 능글맞고 진짜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 내 평생의 소원이야" 하면서 혼자하게 해 그걸 보면서 하는 게 고자극...

히라메씨를 좋아해서 한국어 번역이 있는 작품은 다 구매했는데 늑대 남친에 이어 귀여운 작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친이나 NTR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동생이 귀여워 그게 뭔 대수냐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근친이라기엔 의붓 남동생이니 아니라고 할 수 있지 않나ㅎㅎ 누나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누나랑 닮은 사람이랑 잤었다는 게 좀 놀랍긴 했지만? 귀여우니까 뭐.. 들켰을 때도 누나가 내쫓을까 봐 걱정하는 게 귀엽습니다 마냥 귀엽기만 한 것도 아니라 연하남 좋아하고 NTR 괜찮다? 꼭 들어주세요 후회하시지 않을 겁니다

아침에... 창문 열고... 말 다 했습니다. 더우니까 창문 열고 하는데 신음 소리가 세어 나가면 안 되니 참는 소리라든지, 밖에 지나가는 사람이랑 눈이 마주쳐 밀착해서 한다는 게 진짜 짜릿했습니다..

5번 트랙 제목이 왜 아사 나기의 의미일까 했는데 듣고 와 미쳤다 했습니다ㅋㅋㅋ 일상 스토리나 둘이서 대화하는 것도 되게 좋아해서 더 좋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진짜 들으면서 둘이 평생 함께 행복하게 살아줘하며 빌었답니다

성우는 언제나 믿고 듣는 히라메씨... 나긋나긋하고 달달한 목소리며 귀핥기까지.. 귀핥기 정말 좋아하는데 언제 들어도 최고인 거 같습니다. 좀 달달하고 일상st 느낌 원한다!하시면 꼭 들어주세요...

이치죠 히라메님의 다른 작품 보고 열심히 찾다가 발견했는데 고문이라는 단어에 구매에 잠시 고민했습니다.... 이런 요소는 아직 보이스로 듣기에는 낯설고 그렇달까..했지만 직접 들어보니 괜찮더라고요! 걱정했던 게 무색할 정도였습니다ㅋㅋ

저는 히라메님 작품 중에서도 한국어 번역만 된 작품들을 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작품들과 다른 느낌이랄까나? 왕족이라 그런지 말투에 있어서 좀 익숙한 듯 낯선 느낌.. 하지만 좀 더 새롭게 다가와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스토리는 정말 새로웠습니다... 저는 처음에 빙의물인줄 알았어요. 듣는 중간 중간 내용을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게 맞나 확인했습니다ㅋㅋㅋ 왕자가 사실 AI라는 것과 그걸 인지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AI는 주인공을 좋아하는 남주?를 본떠 만든 것이라는 것에 진짜 놀랐습니다. 관련한 4,5번 트랙은 진짜 머릿속이 복잡하기도 했지만 미묘했습니다.. 정말 게임 속 캐릭터들이 저러한 생각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과몰입하게 된 작품이었어요!!

찾아보니 관련 게임도 있는 거 같던데... 일본어를 못 하는 이렇게 서러운 거는 처음이네요ㅠㅠ 공부해서 꼭 나중에 해보고 싶습니다.. 보이스로 듣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직접하면 어떨지... 게임은 좀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만 들어주세요. 저처럼 하고 싶어지실 겁니다!

이치죠 히라메 성우분의 다른 작품 듣고 한국판 있는 거는 다 샀는데 이게 그 중 최고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트랙 6번이 미쳤습니다... 말 하나 없는데 이렇게 간질 날 수 있는 건가요ㅠㅠ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인간에서 뱀파이어로 물드는 상황에서 점점 욕망에 물드는 것을 정말 잘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고멘네, 고멘네, 고멘네 듣는데 하... 그래 네 맘대로 다 해라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어떻게 저걸 듣고 멀쩡할 수 있나요.. 전 절대 못 합니다ㅋㅋ

트랙 8,9번도 정말 좋은데요. 자신의 욕망을 참지 못하고 결국 자신이 욕망에 물드는 자신이 두려워 밀어낼 때 마음이 미어지더라고요.. 여자친구를 위해 자신이 참고 밀어내는 게 진짜 가슴이 찢어집니다ㅠㅠ 언제나 여자친구 생각뿐이고 걱정하지만 그래서 자신에게 오지 못 하게 하는 행동이 최고였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진짜 귀핥기 최고입니다.. 으악 진짜 너무 좋아 짜릿해★★

자막은 영상?에 나와 있어서 보기 편했는데 중간중간 번역을 못 한 건지 조금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성우분의 간드러지는 목소리 덕분에 하나도 신경 안 쓰이더라고요ㅎㅎ

같은 작가님의 작품을 보아서 이것도 보고 싶었는데 마침 한국어판이 있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ㅎㅎ 그림체도 그림체고 여주가 웃겼습니다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능력을 달라고 하고서 문 넘어에서 훔쳐보다가 걸린ㅋㅋ 기사님이 꼭 다정하다는 것만은 아닌 것도 좋았습니다. 기사님이 친절하기만 할 필요는 없긴 하죠!! 번역도 자연스럽다고 느꼈고 스토리도 잘 이어져서 재미있게 여러 번 본 거 같아요.. 또 3p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전편도 듣고 바로 구매했는데 정말 좋습니다... 질투하는 시키 귀엽고 벌받는 것도 귀여웠습니다!! 벌받는 게 저리 귀여울 수 있는지.. 벌받다가 프러포즈한 것도 귀엽습니다❤ 진짜 빵 터짐ㅋㅋㅋ 이사하고 느긋하고 여유롭게 하는데 좋은 거 있죠... 전편도 사랑스러웠지만 이번 편은 배로 사랑스러웠습니다. 한국어 번역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매번 감사해하고 있습니다ㅠㅠ 덕분에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인 거 보고 바로 구매해서 들었는데 성우 두 분 다 목소리가 정말 좋으십니다... 보이스 드라마판 보면 남성분 목소리만 나오는 경우도 많던데 여성분의 목소리까지 들으니까 진짜 최고입니다.. 한국어 자막까지 달려있으니까 일본어 못하는 제게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국어 대본 파일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는데 무려 자막으로!!! 자막으로 되어 있으니까 편하고 좋더라고요. 내가 놓치는 경우도 없고... 다들 꼭꼭 들어주세요.

광고로 뜨길래 그림체 보고 홀린 듯이 구매했는데 최고입니다. 흔한 빙의물에 여주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남주의 오해로 시작되는 게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을 사랑해라며 넘어가는 전개가 아닌 당신이 나의 마음을 부정했지만 그것조차 내가 가지고 싶다는 게 좋았습니다ㅎㅎ... 후에는 오해를 풀고 다정하게 해주는 것까지. 그림체 덕분에 더 즐거웠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