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만지면 섹스!?!?호구 선생님과악마학～츤기레 악마는 저항할 수 없어～

▶타치바나 미코토(立花 尊)
본 작품의 주인공.
악마를 끌어들이는 체질의 소유자.
교원 시험에 떨어져, 취직 활동 중 사탄에게 속아 악마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가 되는 계약을 맺는다.

전형적인 ‘말귀를 잘 알아듣는 우등생’으로 살아왔기에,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서투르다.

▶베레트 아달브레히트

이번 작품의 파트너 역.
한창인 나이에 화를 잘 내는 그는 학원에서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악마 중에선 드물게 정이 두터운 양심적인 부분도 있다.

벨리알, 가프, 아스모다이와는 중학생 시절부터 함께 진학한 사이지만, 가프 외에는 그다지 말을 섞고 싶어하지 않는다.

▶사탄
학원장.

기품 있는 외견과 신사적인 태도와는 반대로, 주인공을 속이는 식으로 자신의 학원의 선생이 되도록 계약을 맺게 만드는 짓궂은 면도 지녔다.

무언가 목적이 있어 주인공을 마계로 끌어들였지만,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벨리알 로스차일드
학원의 학생회장.

언제부터인가 쭉 학생회장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단아한 용모에 걸맞지 않은 교활함을 지녔다.

학원장인 사탄에게 유일하게 진언할 수 있는 존재.

▶가프 아누슈카
학원의 학생.

거의 항상 벨리알의 옆에 있다.
미소가 인상적으로, 느긋해 보이는 용모의 소유자.
‘가프의 아침 점술’은 꽤 잘 맞는다고 한다.

▶아스모다이 시로
학원의 학생.

큰 몸집과 대조적으로 목소리도 작으며,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굽힌 등이 인상적인 학생.

더듬거리는 자신의 얘기를 마지막까지 들어주는 것은 가프와 베레트 밖에 없기 때문에, 두 사람을 친구라고 생각한다.

▶학원의 유쾌한 친구들
학원에 다니는 불량학생들.

악마로서의 품격도 지성도 없다고 하지만, 동료 사이의 결속력은 강한 모양이다.